• 최종편집 2024-03-28(목)

부천필지휘자 박영민의 패기 , 단원들의 코로나 방역?... 난 몰라 !!

코로나예방용 비말차단판 연습장 밖으로 내던지고 공연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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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7.07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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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박영민 상임지휘자가 리허설도중 코로나19 예방용 비말차단용 차폐막을 집어던지는등 단원들의 건강을 도외시한 폭력적 행동을 하여 경악을 주고있다.

 

신나는 박영민.jpg
박영민 지휘자, 비말차폐용 시설은 창던지기 연습용 장비가 아닙니다

 

7월2일 부천필의 박영민 상임지휘자는 코로나19를 예방하기위하여 설치한 비말차단용 설비를 집어던지는 것은 물론 이에 대한 일체의 해명이나 사과도 없는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있다.

 

7월1일 연습실에 마스크를 쓰지 않은채 나타난 박영민 지휘자는 마스크 착용을 부탁하는 단원들에게 자신은 말을 많이 하여야 함으로 마스크를 쓸 수 없다고 주장하며 마스크 착용을 거부한채 연습을 진행, 단원들을 불안하게 하였다.

 

7월2일 연습실에 방역용 마스크를 착용한채 나타난 박 지휘자는 단원들과 지휘자간의 비말차단을 위하여 부천시립예술단의 행정팀이 연주자들의 앞에 비말차단용 차폐막을 설치한 것을 목격하자마자 다짜고짜 단원들 속으로 들어가 4개의 비말차단 시설을 모두 연주대 밖으로 내팽겨쳤다.

 

힘쎈 박영민2.jpg
비말차폐막을 내팽겨치는 박영민 지휘자와 물끄러미 바라보는 직원

 

 시립예술단의 직원은 박 지휘자가 차단시설을 내동댕이 치는 것을 막지도 못한 채 박 지휘자가 비말차단막을 밖으로 내던진 것을 다시 주워다 세울뿐 박영민 지휘자의 계속된 폭력적인 행태를 망연히 바라볼 뿐이었다.  박영민 지휘자는 이와같은 폭력적 행동 이후 아무일도 없었던듯 단원들과 연습을 계속하는 몰염치를 보여 단원들을 황당케하였다.

 

박영민 지휘자의 폭거를 목도한 단원들은 박영민 지휘자가 비말차단용 차폐막 4개를 모두 내동댕이 친 것은 단원들의 건강에 대한 배려를 도외시한 것은 물론 단원들의 인권을 무시한 소치로 비말 차폐막 설치를 자신의 권위에 대한 도전으로 간주한 무도한 행동이라고 한목소리로 비난을 한다.

 

부천필 단원중에는 암으로 투병중인 단원을 포함하여 임산부 연주자등 다수의 코로나 취약군의 단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에 대한 배려를 도외시함은 물론 장기적으로 지속되는 질병으로 사회적으로 어려움을 주고있는 코로나 19에 대한 예방에 전력을 다하는 사회적 노력을 무시한 박영민 지휘자의 행동은 지휘자로, 책임자로 절대 하여서는 안될 만행으로 지탄을 받아 마땅할 것이다.

 

이 사건 이후 박영민 지휘자는 자신의 행동에 대한 사과를 묵살한 채 2개월간의 병가를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고 이 사실을 접한 관계자들은 그가 정말 장기간 병가를 떠난것은 이 사태에 대한 책임을 도외시한 파렴치한 행동인 것은 물론 적반하장의 태도를 취하는 것으로 볼 수 밖에 없다고 그에 대한 비난이 증폭되고있다. 

 

연일 코로나19와 관련된 환자의 발생으로 장덕천 시장을 위시한 부천시의 모든 공무원이 방역활동등으로 노심초사 하고있고 행여 주위에 대한 피해를 우려한 83만여 부천시민들이 코로나 19에 전전긍긍하고있는 현 시점에서 우월적 지위를 이용하여 상대적 약자인 부천필 단원들을 상대로한 권위주의적 행태는 전혀 이해될 수 없는 것으로 사회적 우월한 지위에 있는 인사로서의 품격있는 처신으로 볼 수 없는 매우 아쉬운 부분이다.

 

일각에서는 박영민 지휘자의 이와같이 2일에걸쳐 연속된 행태는 단순한 일회성 행패로 볼 것이 아니라 평상시 그의 밝혀지지 않은 지속적 행태로 보아야 할 것으로 박지휘자가 이와같은 무례한 행태를 할 수 있도록 방치한 부천시 문화예술 담당부서는 물론 부천필에 대한 부천시의 철저한 조사와 징계가 이어져야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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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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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은

이런 폭력적인 자는 부천에서 퇴출시켜야 합니다.

혹시라도 이런자를 옹호하는 자가 있다면 그런자 역시 퇴출시켜야 합니다.

댓글댓글 (1)
zxcv

서재은   >   저기 아줌마 ㅋㅋ
아줌마 인생이나 걱정하시지ㅋㅋㅋ
열폭하는거 보니 아마 면상도 오부지게 오크녀일듯 ㅋㅋㅋ
아줌마~~
아줌마 인생이나 신경쓰세요~~~

댓글댓글 (1)
초록부천

단원들의 건강은 안중에 없는 사람이 지휘자라뇨. 아니됩니다.

댓글댓글 (0)

이시국에 요즘 어떤세상인데 저런 폭력을 쓰다니..믿을수가 없네요.

댓글댓글 (0)
푸른등

저런 지휘자가 무슨 음악을..저런 지휘자가 계속 지휘한다고하면 아무도 안가겠네

댓글댓글 (0)
부천수준알만하다

어이쿠 무셔라ㅋ
무슨 벼슬이라고ㅋㅋㅋ

댓글댓글 (0)
지나가는 시민

어디가 아파서 병가를 2달씩이나 냈나요.
사표를 내셔야지.. 수술해야 2달이죠.
이를 허락한 부천시청에도 문제가 있습니다.

댓글댓글 (0)
부천시민이오

돌아이구먼

댓글댓글 (0)
어의상실

사과하고 사표내고 떠나시오
어디서 성질이야. 기본자질이 의심

댓글댓글 (0)
황효련

지휘자로서의 자격이 없는 사람이네요
인성에 문제있는 사람이라니... 그동안 단원분들께서
힘드셨을건사는 짐작이 되고...
부천시에서 조사와 징계는 물론 대책도 서두르시길 바랍니다

댓글댓글 (0)
부천필 단골

이게 본질이 아닌것 같은데. 재단법인화 추진에 따른 지휘자와 단원 들 사이의 갈등탓 아닌가요? 지휘자가 잘했다는 것은 아니지만 너무 편파적인 기사 같네요. 시의 대처도 부적절해 보입니다.

댓글댓글 (0)
코코

우와~
이러면 안되죠
코로나로 인한 문화를 대처하는 우리의 민낯
진정 이래야만 했나요?
뭔가 짜 맞추기식의 기운이 느껴지네요
이러면 누가 부천에 오려고 하겠어요?
문화창의도시 큰일이네요

댓글댓글 (0)
부천필짱팬

오 이 기사를 이제야 보다니.
기레기 지휘자 한테 혼났나봄ㅋㅋㅋㅋ
이런 매체에서 쓰레기 기사 쓸 시간에 시향 행정 업무나 음악가들 복지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보도해 주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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