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 코스모프로프 전시회’ 참가 업체 중 70개 기업 전시물품 없어져 발만 동동
부천시 참가 6개 기업은 피해 전혀 없이 전시회 참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라스베가스 코스모프로프 전시회’에 참가하는 한국 기업 70곳의 물품을 담은 컨테이너가 통째로 사라졌으나 이 전시회에 함께 참가하고 있는 부천기업은 전혀 피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23일(현지 시각)부터 사흘 간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전시회 개막이 12시간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자신들이 운송한 물품을 담은 컨테이너가 사라졌다는 황당한 소식을 접한 참여업체들은 망연자실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세계 3대 미용 전문 전시회로 평가받는 ‘라스베가스 코스모프로프 전시회’ 참가를 위하여 부천시와 부천산업진흥원(원장 신동학)은 지난 3월 부터 업체의 신청을 받아 6개 업체를 선정하고 이들의 효과적인 참가를 위한 다방면의 지원을 한바 있다.
부천시는 화장품 소재·완성품 제조업체 등을 위주로 하는 6개 업체를 선정 이들에게 부스임차료(1,500만원 상당)의 90%와 편도 물품운송료(100만원)및 각종 행정 지원을 제공하며 이들의 성공적인 마케팅을 위한 노력을 경주하였다.
조용익 부천시장과 신동학 부천산업진흥원장 등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라스베이거스 뷰티 전시회에서 또 다른 물류 회사인 I사 관계자는 “하필이면 지자체 지원을 받은 회사들이 큰 피해를 입게 되어서 안타깝다”며 “다같이 잘돼야 할 텐데, 한국관 절반이 비어있는데도 도울 방법이 없어서 안타깝다”고 했다.
이 시간 현재 부천시에서 전시회에 참여한 기업들은 전시회를 위한 모든 진열을 마친 상태로 숙소에 귀환하여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현지 마케팅 지원을 위하여 동행한 부천산업진흥원의 K 차장 및 현지와 지속적인 연락을 유지하고 있는 부천산업진흥원의 S팀장이 확인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