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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 부진한 4분기 영업실적에 6만 전자 물거품?
    삼성전자는 8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4분기 매출은 75조 원, 영업이익 6조 5000억 원을 기록했다고 잠정실적 발표에 나섰다. 지난해 연간 기준으로는 매출액이 300조 800억 원을 기록해 2년 만에 300조 원 복귀에 성공했지만 영업이익은 32조 7300억 원으로 시장 기대치보다 낮았다. 지난해 11월 증권업계에선 삼성전자의 4분기 영업이익을 10조 원대로 예상했으나 12월에는 8조 원대 수준으로그리고 실적 발표를 앞둔 최근에는 7조 원 중후반대로 다시 낮춘바 있다. 그러나 삼성전자가 최근의 예상 수치보다 1조원 안밖의 차이가 나는 6조 5000억 원대 잠정 영업이익을 발표하면서 업계와 시장이 보는 예상에는혼조 일색이다.    잠정실적 발표에선 사업부문별 세부 실적을 공개하지는 않지만 반도체 사업을 맡고 있는 DS부문에서 4분기에만 2조 원대 이익을 내는데 그쳤을 가능성이 시장에서 제기되고 있다. 메모리 반도체 사업에서 5조 원 안팎의 이익을 내고도 파운드리와 시스템LSI 등 비메모리 분야에서 2조 원 안팎의 적자를 냈을 것으로 보는 시각이다. 지난해 2분기 뚜렸했던 반도체 사업 실적 회복 흐름이 불과 3개월 후에 예상을 완전히 벗어난 어닝쇼크로 시장에 충격을 준 것에 이어 4분기 영업이익도 시장의 기대치보다 1조 원 안밖의 열악한 차이를 나타내면서 반도체 사업 위기에 대한 우려를 낳게 한다.   범용 메모리 사업에서 미국의 규제를 피해 범용 제품 개발에 올인했던 CXMT 등 중국 메모리 반도체 기업들이 중국 정부의 든든한 보조금과 지원으로 지난해 생산능력을 시장 3위 마이크론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확대한 후 '반값' D램을 잇따라 내놓으면서 범용 시장에서 가격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된 것도 삼성에 커다란 부담이 되고 있다.    삼성이나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메모리 상위 3사 대비 기술적으로 4~5년 가량 뒤쳐진 기술차를 가격을 무기로 빠르게 시장을 잠식한 것은 물론 PC, 스마트폰, IT기기 등 전통적인 범용 메모리 수요처가 여전히 높은 재고 상태를 유지하고 주문을 늘리지 않고 있는 것도 고전의 중요한 원인이었다고 본다.  삼성은 여전히 AI 투자 확대의 최대 수혜 제품인 'HBM(고대역폭메모리)'에서 좀처럼 진척을 내지 못하고 엔비디아에 5세대 HBM인 'HBM3E' 공급건을 마무리짓지 못했다는 점도 잠재적인 악재로 남아있다. 삼성전자의 실망적인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11월 5만원이 무너진 주가는 새해들어 다시 5만 주가를 탈환하고 8일 또 다시 3.43% 증가한 1,900원을 상승하여 57,300원을 기록하여 6만 전자 탈환을 앞둔 시점에서의 실적 저하로 미끌어질까 추후의 삼성전자 주가에 대한 흐름도 시장의 첨예한 관심을 받고 있다.   시장과 업계에선 내년 상반기까지도 삼성 반도체 사업의 회복은 어려울 수 있다고 내다보는 것이 지배적인 의견으로 삼성 주가의 흐름은 당분간 5~6만원 박스권의 답보를 보일 것으로 추정한다.   다만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서 기자 간담회 자리를 통해 "삼성의 HBM3E가 아직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지만 곧 좋은 결과를 얻을 것"이라고 밝힌 점은 아직도 삼성이 엔비디아 관문을 뚫는 시점이 가까울 수 있다는 희망을 갖을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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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9
  • 부천상공회의소, 2025년 1/4분기 부천지역 기업경기전망 조사결과- 흐림
    부천상공회의소가 최근 실시한 기업경기전망조사에 의하면 2025년 1/4분기에 부천기업 경기실사지수(BSI)(1)종합 전망치는 ‘64’를 기록했다.   부천상공회의소(회장 김종흠)가 부천시에 소재하고 있는 상시근로자 20인 이상 제조업체 30여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025년 1/4분기 부천지역 기업경기전망지수 전망치는 ‘64’로 전분기(2024년 4/4분기)에 기록했던 ‘87’와 비교해서 하락한 수치를 기록했다. 2024년 영업이익과 투자실적은 연초 목표 대비 각각 어느 수준일 것으로 예상하는가에 대한 질문에는 영업이익은 ‘10%이상미달’(48.5%), ‘연간목표달성’(30.3%), ‘10%이내미달’(21.2%) 순이다. 목표 미달시의 핵심요인은 ‘내수부진’(55.6%), ’수출부진‘(29.6%), ’원자재가격‘(14.8%) 순으로 조사됐다.    투자실적은 ‘10%이상미달’(38.7%), ‘10%이내미달’(32.3%), 연간목표달성’(29.0%) 순이며 미달시 핵심요인은 ‘영업실적 악화’(44.0%), ’경기둔화 우려‘(36.0%), ’관련정책 변화‘(8.0%), ’기타‘(8.0%), ’투자비용 증가‘(4.0%) 순으로 조사됐다. 2025년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에 대한 질문에는 ‘1.5%~2.0%’(31.2%),‘1.0%~1.5%’(25.0%), ‘0.5%~1.0%’(18.8%), ‘2.0%~2.5%’(12.5%), ‘마이너스’(12.5%) 순으로 조사됐다.    언제쯤 우리 경제가 회복될 것으로 예상하는가에 대한 질문에는 ‘2025년 하반기’(42.4%), ‘2026년부터’(39.4%), ‘2027년 이후’(15.2%), ‘2025년 상반기’(3.0%) 순으로 응답했다.   2025년 귀사의 내수판매와 수출전망은 2024년과 비교해 어떨 것으로 예측하는가에 대한 질문에는 내수판매는 ‘변동 없음’의 응답이 최다응답으로 내수판매와 수출전망이 올해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예측된다고 응답했다.   2025년 우리경제를 위협하는 대내 리스크 요인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에는 ‘물가변동성 확대’(22.4%), ‘경제사회양극화’(22.4%), ‘건설부동산시장위축’(19.0%), ‘가계부채 심화’(13.8%), ‘기업부담입법강화’(10.3%), ‘고령화등 내수구조악화’(6.9%), ‘노사갈등 리스크’(5.2%) 순으로 조사됐다.   2025년 우리경제를 위협하는 대외 리스크 요인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에는 ‘트럼프2기 통상정책’(29.0%), ‘전쟁 등 지정학적 긴장장기화’(22.6%), ‘중국내수침체’(12.9%), ‘수출산업 경쟁력약화’(12.9%), ‘고환율기조’(9.7%), ‘유가원자재가 변동성’(8.1%), ‘세계 공급망 재편 및 블록화’(4.8%) 순으로 조사됐다.   2025년 한국 경제 회복을 위해 정책당국이 중점을 둬야 할 경제정책 분야는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에는 ‘인플레이션(물가)관리’(25.0%), ‘수출확대 및 공급망 강화’(25.0%), ‘기업부담입법 및 규제완화’(16.7%), ‘성장잠재력 확대’(13.3%), ‘가계 및 기업 부채 관리’(8.3%), ‘미래전략산업 지원강화’(6.7%), ‘탄소중립 에너지안보’(3.3%) 순으로 조사됐다.   (1) 경기실사지수(BSI) 작성 방법 지수를 작성하는 방법은 전월대비 또는 전분기 대비 증가, 감소 또는 불변등의 변동방향을 파악해서 증가(상승,호전)를 예상한 업체수에서 감소(하락,악화)를 예상한 업체수를 차감한 후 이를 전체 응답업체수로 나누어 계산한다. 즉, 전분기의 경기를 100으로 보고 다음 분기중 경기를 전망하는 형식으로 지수가 100보다 높으면 경기호전,100미만이면 경기 침체를 예상한다.   기업경기실사지수는 일선 기업가들의 체감경기를 지수로 삼았다는 점에서 신빙도가 상당히 높은 경기예측 방법으로 알려져 있으며 조사 방법에 따라 설비투자판단, 고용수준판단 등과 같은 주관적, 심리적 요소까지 조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반면에 기업가의 예상이나 계획은 항상 유동적이고 사후적인 경우가 많다는 점에서 계획과 집행 및 일정 등에 따라 오차 발생이 불가피 한 점이 인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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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8
  • 2024년 부천시 현대-롯데백화점 2024년 매출 싸늘한 실적
    지난해 국내 백화점 유통의 매출 실적은 전년에 이어 소폭 성장에 그쳤다.  롯데, 신세계, 현대, 갤러리아, AK 등 국내 5대 백화점 68개 점포의 매출을 합산한 결과, 총 39조8,003억 원으로 전년 대비 0.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 백화점 유통은 2021년과 2022년 2년 연속 10% 이상 고성장을 나타냈던 것과 비교하면 성장이 크게 둔화했으며, 지난해에도 1.7% 증가에 그쳤다.    코로나 팬데믹 기간 백화점으로 몰렸던 소비가 여행, 레저 등 다양한 분야로 분산됐고, 금리 인상, 물가 상승 등으로 소비 심리가 위축되면서 성장세가 주춤하였던 것으로 분석된다. 시장에서는 점포간의 빈익빈 부익부 추세가 진행 중인 것으로 추정한다.   연 매출 1조 원 규모의 대형 점포들은 꾸준한 성장이 이어지고 있는 반면에, 중ㆍ하위권 점포들은 대부분이 고전 중으로 전체 68개 점포 중 모두 48개 점포는 매출 하락을 기록했다. 지난해 1조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한 점포는 12개로 신세계와 현대가 각각 4개, 롯데 3개, 갤러리아가 1개 점포다.  이들 12개 점포의 매출은 총 21조936억 원으로 전년보다 5%나 증가했다. 전체 68개 점포에서 차지하는 매출 비중도 더욱 높아져 53%에 달한다. 최대 매출은 신세계 강남점이 7.3% 증가한 3조3,269억 원을 기록하며 8년 연속 톱 자리를 지켰고, 롯데 잠실점이 3조 원의 매출을 돌파하면서 신세계 강남점과 함께 나란히 ‘3조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롯데 잠실점은 2022년 2조 원 돌파에 이어 2년 만에 3조 원을 달성했다. 신세계 센텀시티점과 롯데 본점으로 각각 4.9%, 2.3%의 성장세를 나타내며 2조원 클럽에 신고했으며  신세계 본점이 10위에서 8위로, 더현대서울이 12위에서 10위로 자리바꿈을 했다. 롯데는 31개 점포에서 전년보다 약 1,618억 원 증가한 총 13조8,325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롯데가 34.8%로 가장 많은 점유율을 기록했다. 롯데의 점유율은 지난해보다도 0.1%P 증가했다.  중ㆍ하위권 점포들의 실적은 부진했지만, 잠실점, 본점, 인천점 등 우량 점포들의 활약이 좋았다. 2위는 신세계로 전년보다 1%P 증가한 31.7%의 점유율을 나타냈다. 신세계 역시 강남점, 센텀시티점, 대구점, 본점 등 주요 점포들의 실적이 좋았던 영향이다. 13개 점포에서 전년보다 약 4,368억 원 증가한 12조6,154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롯데와 약 1조2천억 원 차이다. 현대는 15개 점포에서 9조4,493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여 23.7%의 점유율로 전년보다 0.5%P 줄었다. 현대 부산점이 작년 6월 아울렛 점포 커넥트현대로 전환하면서 점포 수가 1개 줄어든 영향으로 분석된다.   부천시 소재 백화점 매출의 경우, 현대백화점 중동점은 매출 4,396억원을 기록하며 업계24위를 기록하였으나 전년도 보다 매출이 업계 평균보다 다소 높은 6.8% 감소하였고, 롯데 중동점 역시 전년도 보다 3.7% 하락한 2,087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업계 순위 49위를 기록하는 부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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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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