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태 의원, 부천시 과학고 유치를 위한 토론회 주재
부천시와 부천교육지원청이 추진하고 있는 (가칭)제2경기도 과학고등학교의 부천 유치가 과학고 전환예정으로 추천되는 부천고등학교가 소재한 지역구의 국회의원인 이건태 의원의 가세로 힘을 받을 전망이다.
이건태 의원은 "부천시의 과학고 유치는 자신의 공약"임을 확실히 하면서 과학고 유치에 대한 분명한 의지를 들어내보였다.
특히 이 의원은 과학고 유치시 부천시 출신의 진학 예상율을 물어보는 것은 물론 과학고 유치가 부천시의 학생들의 학업성취도에 미치는 영향 등을 세심히 검토하며 전문적인 식견의 일단을 들어내 보였다.
부천고(교장 김영찬) 의 과학고 전환을 염두에 두고 그린스마트스쿨 경기형 공간 재구조화 사업에 공모·선정돼 시설 개선 사업비로 230억 원을 확보한 부천시는 현실적으로 앞서있는 인프라 등을 무기로 치밀한 계획을 수립한 상태로 8월말로 예상되는 경기도교육청의 "공모 세부계획" 공표를 기다리는 상황이다.
부천시는 50년의 역사와 전통을 갖는 부천고등학교를 과학고등학교로 전환하는 형태로 부천고등학교 교직원 및 동문 등을 포함하는 부천고 출신 인사들을 위주로 하여 유치전에 뛰어 들었으나 과거 2015년 부천의 외국어고등학교 개교에 극렬 반대하여 부천외고 유치를 무산시킨 경력을 갖는 반대 세력이 여전히 적극적으로 반대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이들의 반대로 인하여 "시민들의 유치 희망 및 참여도 평가"에서 불이익을 얻을 개연성에 대하여 부천교육지원청의 도숙영 중등교육지원과장은 크게 우려감을 피력하였다.
또한 일찍부터 각종 기획을 세우며 진행하고 있는 부천시와 달리 후발 경쟁 도시들이 이를 모방, 유사한 기획을 세움으로 인하여 부천시의 특성이 훼손될 가능성도 많다고 이성동 부천시 정책기획과장은 강조하였다.
이성동 정책과장은 특히 경쟁 도시들이 시정연구원을 정책의 포스트로 하는 상태로 총합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것에 반하여 부천시는 과학고 유치를 위한 정책싱크탱크가 없다는 점을 들어 조속히 유치를 위한 콘트롤센터의 구성 필요성도 함께 제기하였다.
현재 경기도에는 의정부에 경기북과학고가 소재하고 있어, 강력한 유치 의사에도 불구하고 고양시, 부천시 등 인접한 도시의 유치 가능성 역시 상대적으로 적은 것이 현실이다.
과학고 유치를 두고 경쟁하는 성남시의 경우 분당의 김은혜 국회의원이 3번에 걸친 토론회를 개최하며 여론을 이끄는 동안 같은 지역의 안철수 의원 역시 이 부분에 화력을 집중하면서 성남시의 노력에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이와같은 상황은 평택(김현정 의원)을 비롯 이언주 의원, 이준석 의원 등이 과학고를 유치하는데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인다는 점에서 부천의 정치인들의 가세 역시 절실한 필요를 요구하는 시기에 이건태 의원의 가세가 힘을 받는 대목으로 볼 수 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제2경기도 과학고등학교의 신설(또는 기존 고등학교의 전환) 목표는 임 교육감이 어디에 근거를 두었는지 애매모호한 상황에서 임 교육감은 5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으나 전반적인 의견은 1개교 또는 최대 3개교 정도로 보고 있는 것이 일반적인 수치로 보인다.
임 교육감이 현 정부측 이라는 면에서 2개교의 개교가 가능할 것으로 보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도내의 관측자들은 우리나라 반도체의 주요 생산기반이 집중 되어있는 성남, 용인 지역이 우선시 되고 있고 대규모 투자가 예정되어 있는 화성,평택 등의 지역 역시 강력한 후보 지역으로 떠 오르고 있다.
이날 이건태 의원은 김동희 경기도 의원을 비롯, 최의열 부천시의회 도시교통위원장, 최성운 부천시의회 전반기의장, 송혜숙 시의원. 김주삼 시의원 등과 함께 자리하며 지역의 시-도의원들의 지원도 함께 독려하였다.


